방문객들이 지난 30일 서울 동작구 소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에서 대기줄을 이루고 있다. (사진=농심)

농심이 서울 내 주요 대학 10곳을 돌며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농심의 슬로건 ‘인생을 맛있게’를 주제로 기말고사를 앞둔 기간 대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심 캠퍼스 팝업스토어에서는 ‘인생이 맛있어지는 주문서’에 농심에 대한 나만의 메시지를 작성하고 룰렛 게임에 참여하면 농심 라면과 스낵, 음료 등으로 구성된 간식 키트를 받을 수 있다.

또 새우깡, 오징어집 등 농심 인기 스낵을 현장에서 바로 시식할 수 있으며, 신라면 큰사발면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캠퍼스 팝업스토어는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된다.

농심 관계자는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식과 게임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대학생들이 농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