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인더가든은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챗GPT를 통해 샐러드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사진=SPC삼립)

SPC삼립의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이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챗GPT를 활용한 샐러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30일 SPC삼립에 따르면, 신제품 3종은 바비큐치킨·퀴노아·강낭콩·콜라겐에 오리엔탈 드레싱이 더해진 ‘퀴노아 바비큐치킨’, 쿠스쿠스·병아리콩·새우에 갈릭페퍼 드레싱이 포함된 ‘쿠스쿠스 쉬림프’, 메추리알·오트·팥배기를 더한 토핑에 흑임자 드레싱이 곁들여진 ‘오트 메추리알’로 구성됐다. 챗GPT를 통해 최근 트렌드와 샐러드를 먹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춰 주고받은 수많은 질문에 따른 결과가 반영됐다.

SPC삼립 측은 챗GPT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는 MZ세대들이 좋아하는 샐러드 형태를 알려줘’, ‘최근 샐러드 트렌드가 반영된 레시피를 알려줘’,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토핑을 알려줘’ 등의 질문에 최근 대두되는 건강식 트렌드를 바탕으로 단백질 토핑을 강조했으며 곡물(쿠스쿠스, 퀴노아, 오트밀), 닭가슴살, 메추리알, 새우 등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3종은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