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 (사진=hy)

hy는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NK7714)’이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1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hy에 따르면, 신제품은 회사가 자체 개발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로 만든 제품이다. 자사 특허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로 10여 년 연구 끝에 상용화했다.

hy 측은 NK7714가 이중구조 앰플로 사용 직전 뚜껑을 누르면 주요 성분이 섞이는 방식이며, 천연유래 원료 ‘프랑스산 쪽잎추출물’이 함유돼 혼합 시 핑크빛을 낸다고 밝혔다.

NK7714는 일명 ‘강소라 앰플’로도 불린다. 배우 강소라가 제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자신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접목했다. 상단에는 △피부유산균7714 △NK세포 배양액 △제그펩타이드, 아래에는 △글루타치온 △나이아신마이드 등이 담겼다.

임상전문기관을 통한 인체 피부 일차자극 시험 결과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98.9% EWG Green 성분으로 만들어져 예민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 팀장은 “자체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를 활용한 다양한 제형의 신제품을 검토 중”이라며 “앞으로도 hy는 온라인몰 ‘프레딧’을 기반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