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가 24일부터 26일까지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개최되는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밀양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정보화마을 부산경남지회가 주관하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1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한다.
밀양시의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과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에서는 얼음골사과, 사과즙, 평리산대추, 대추즙 등을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저렴한 가격에 좋은 품질의 밀양 대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이번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연주 공보전산담당관은 “마을별 자립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와 수익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보화마을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