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5월 25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현대미술 특별전 ‘APMA, CHAPTER FOUR’가 진행된다는 것.
APMA, CHAPTER FOUR는 지난 2019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된 전시로 이번이 네 번째다.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대형 회화와 조각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현문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학예팀장은 “공간을 압도하는 대규모 현대 미술 소장품들을 통해 새로운 감각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