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공유가치 확산 프로젝트 ‘제3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개최하고 사연 공모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회사와 고객이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며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교촌치킨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사랑(나눔)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올해 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의 콘셉트는 ‘촌티내기’다. 촌스러버들의 따뜻한 마음 ‘티’ 내기와 교촌치킨의 ‘티’ 나는 사회공헌이라는 의미가 함께 내포됐다. 기부, 봉사 등을 통한 공유가치를 더욱 널리 확산한다는 의미도 담겼다.
3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다음 달 25일까지 교촌 홈페이지, 주문 애플리케이션(앱), 촌스러버 홈페이지, 교촌 사회공헌 인스타그램, 걸음 기부 플랫폼 빅워크 앱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나눔을 행동으로 실천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단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선정자는 오는 7월 14일 발표된다.
교촌치킨 가맹점주와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르고 봉사단과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치킨을 직접 조리하고 나누는 등 나눔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평소 이웃이나 주변 지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면 이번에 진행되는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사연을 신청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