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이 지난 20일 서울 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3 아텔로 콜라겐 좌담회’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텔로 콜라겐은 인체 내 이물질로 간주될 수 있는 ‘말단 텔로펩타이드’를 단백 분해 효소로 제거해 인체 투여 시 면역 원성을 낮게 만든 주사로, 회전근개파열을 비롯한 다양한 근·골격계 질환에서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좌담회는 상급종합병원부터 개원가까지 아텔로 콜라겐의 다양한 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좌담회 좌장은 김양수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맡았다.
조평구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와 이종진 재단법인 대성병원 병원장, 남승균 연세공감마취통증의학과 원장 등 3명의 전문가가 연자로 나섰다.
세부 발표는 △아텔로 콜라겐을 활용한 회전 근개 부분파열에서의 비수술적 치료법(김양수 교수), △척추에서의 아텔로 콜라겐 임상적 사용 사례(조평구 교수), △아텔로 콜라겐을 활용한 부위별 통증치료(이종진 병원장), △기존의 치료 방법으로 해결되지 않은 팔꿈치 외측상과 통증 환자에게 적용한 콜라겐 치료요법(남승균 원장)이 진행됐다.
김재왕 GC녹십자웰빙 IP본부 본부장이 패널로 참석해 제품에 대한 Q&A 시간을 가졌다.
GC녹십자웰빙 관계자는 “최근 상급종합병원 및 개원가에서 아텔로 콜라겐의 사용방법과 효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좌담회를 통해 의료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여러 진료과 별 사용 사례 공유를 통해 환자의 치료 만족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