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22일 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에서 열린 특강에 강연자로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강 은행장은 “머지 않은 미래에 은행 영업점이 전부 사라지는 세상이 올지 모른다. 은행의 미래는 고객에게 얼마만큼 ‘스며드는가’에 달려있다. 고객은 이제 ‘내 손안의 은행’을 원한다”며 은행의 미래에 대해 전망했다.

아울러 “코로나 시대, 비대면‧디지털 금융거래의 편리함을 경험한 고객은 다시 과거로 돌아가려 하지 않는다. 특히 MZ세대 중심 금융소비자들은 더 이상 은행 영업점 방문을 원하지 않으며,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내 손 안의 은행’을 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