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저소득층 23가정을 초대해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은 지난 20~21일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참여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무리됐다. KB증권은 참여 가족들을 위해 텐트 및 캠핑 장비, 먹거리 등 모든 물품을 지원했고, 캠핑 장소 마련과 전반적인 캠핑 운영에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협력했다.
KB증권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 가족들에게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보물 찾기와 캠프파이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과 매직풍선 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사전에 참여 가족들의 선호도를 조사해 가족사진을 담은 액자와 어린이 배낭을 각 가정에 선물했다.
캠핑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요즘 TV에서 캠핑하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꼭 해보고 싶었다며, 즐거운 추억과 함께 갖고 싶었던 가방을 선물 받아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행복뚝딱 깨비증권 그린캠핑’은 작년 9월 ‘행복그린캠핑’에 이어 KB증권이 서울 난지캠핑장에서 진행한 두 번째 취약계층 지원 캠핑 행사다. 지난해 KB증권은 친환경 사업의 일환으로 난지캠핑장에 7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그린성장로드’를 완공했고, 이를 기념해 취약계층 24가정을 초청해 ‘행복그린캠핑’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KB증권은 서울시 내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KB증권 박정림, 김성현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와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