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홀딩스의 자회사 그린벳이 메디푸드 기업 그린그래스 바이오와 펫푸드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축적해 온 과학적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개와 고양이의 건강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키는 반려동물 영양식과 펫푸드를 공동 개발하게 된다.
양사는 그린그래스 바이오의 ‘오메가밸런스 사료’를 활용해 기존 식품과는 차별점을 가진 펫푸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린벳 측은 제품의 개발과 마케팅, 동물이 섭취 후 보이는 임상적 변화 등을 철저히 검증해 해외 진출까지 고려할 수 있는 확실한 제품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대우 그린벳 대표는 “반려동물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관련 업체와 기관과의 폭넓은 협력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