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 보람그룹이 국내 상조업계를 선도하는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19일 상조업계에 의하면 보람그룹은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업계의 이미지를 탈바꿈하고, 본격적인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실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람상조는 지난해 말부터 연이어 고객 맞춤형 상품 라인업을 늘리고 있다. 상품 대상도 전국 미용사, 기술사, 특전사 예비역 등 다양하다. 소비자 개별 요구에 맞는 상품을 개발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 중심·고객 만족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에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맞춤형 기독교 상조상품 ‘천국환송’을 선보였다. ‘천국환송’은 장례용어부터 장례예식까지 세부적인 모든 사항을 성경적 의미에 맞게 개편했다.
또한 보람상조는 국내 추모 문화 변화에 일조하고 있다. 변화된 시대에 걸맞은 추모 문화를 제시하면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로 국내 인터넷 보급이 활발해지던 2000년대 초 국내 처음으로 설립한 사이버추모관 서비스가 있다. 묘지나 납골당에 가지 않고 온라인에서 그리운 가족을 추모할 수 있는 것을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는데, 현재 약 6만 2000명의 고인이 사이버추모관에 등록돼 있다.
그룹 차원에서 내놓은 새로운 추모 서비스도 있다. 사람의 머리카락이나 손·발톱, 분골 등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에 융합해 세상에 단 하나인 보석으로 만드는 생체보석 ‘비아젬’이다. 비아젬은 장례 현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 비아젬을 제작해 가정에서 소유하고 있으면 사이버추모관과 마찬가지로 거리가 먼 묘지나 납골당까지 가지 않아도 언제든 고인을 기릴 수 있다.
아울러 보람그룹은 리빙, 여행, 웨딩, 어학 등 다양한 결합 및 전환상품 라인업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보람그룹은 상조 브랜드 보람상조의 고품격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고객 만족 기업으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보람상조는 ▲10년 연속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0년 연속 ‘국가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소비자 추천 1위 브랜드’ 등 서베이를 통해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보람상조는 시작부터 ‘고객 중심·나눔 경영’을 기업 철학으로 삼고 이를 기반으로 성장·발전해온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 고객 삶의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