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5.17 15:50:55
경남농협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 자매결연 웅동농협과 임직원은 지난 15일 진해구 가주동 소재 웅동농협 산딸기작목반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더불어 폭염을 겪고 있는 농가에게 생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 임직원은 웅동농협 관내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산딸기농장의 딸기지지대설치 및 잡초제거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노영동 센터장은 "현재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촌일손 부족상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자매결연 웅동농협과 경남지역보증센터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