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노을공원 생태숲 조성을 위해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6일 유한양행에 따르면,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집에서 키운 도토리 묘목을 상암동 노을공원에 옮겨 심는 친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봉사자들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개한 노을공원 봉사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노을공원이 과거 쓰레기 매립장으로 쓰였던 난지도에 조성된 곳으로, 숲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환경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숲의 생물 다양성을 높이기 위해 자생력이 큰 버드나무와 동물의 먹이가 되는 도토리 나무를 주로 심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유한양행은 “앞으로도 ESG 경영을 강화해, ‘행복한 버드나무 숲 가꾸기’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