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지난 15일 대만 타이중에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매장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약 142㎡(43평) 규모로, 대만의 유명 복합쇼핑몰 3층에 위치한다. 락앤락은 이곳에서 4대 카테고리 제품군인 △식품보관용기 △베버리지웨어(텀블러·물병) △쿡웨어(주방용품) △소형가전을 포함해 생활잡화, 수납용품, 여행용품 등의 제품을 선보인다.
또 매장 내부는 방문객들이 생활용품을 효과적으로 둘러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원터치 클립 텀블러, 밀크티 물병 등 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베버리지웨어를 중심으로 현지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락앤락 대표이사는 “새롭게 문을 연 타이중 매장이 대만 소비자들에게 회사의 혁신적인 제품들을 경험할 수 있는 색다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대만 내 프리미엄 매장을 확대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혁신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 2009년 타이페이 1호점을 시작으로 타이중, 가오슝, 타이난 등 대만 주요 도시에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