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이 공식 서포터즈 ‘K-스피커스’ 2기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촌치킨에 따르면, K-스피커스는 교촌(K)과 스피커를 합친 명칭으로 소비자가 직접 교촌 브랜드 및 메뉴와 관련한 콘텐츠를 만들어 널리 홍보해 나가는 프로그램이다.
교촌치킨은 지난 2월 K-스피커스 1기 30명을 모집해 3월부터 약 두 달간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앞서 1기는 약 8배가 넘는 인원이 모집에 참가해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2기는 오는 29일까지 교촌치킨 공식 인스타그램 내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고, 교촌치킨을 사랑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며, 당첨자는 31일 개별적으로 발표된다.
선정된 2기는 다음 달 5일부터 두 달간 본격적으로 홍보 활동에 돌입해 매월 필수 미션 참여 및 개인 블로그를 통해 관련 콘텐츠 홍보에 나서게 된다.
이와 함께 K-스피커스만을 위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교촌치킨은 서포터즈에게 매월 3매의 교촌치킨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제품 교환권 10매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또 본사에서 진행하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을 사랑하는 ‘K-스피커스’와 함께 제품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브랜드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열정과 끼 넘치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