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펫 커뮤니티 서비스 ‘O모O모(오모오모)’의 가입자수가 출시 6개월 만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모오모’는 반려인들과 예비 반려인들을 위한 정보 공유 커뮤니티로 지난해 11월 출시, 나만의 귀여운 반려동물 캐릭터를 만들어 앱 내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는 것.
최근 리뉴얼을 통해 3D 기반의 캐릭터 활동공간에서 커뮤니티는 웹(2D)으로 전환해 접근성을 높였고, 게시판은 카테고리를 분류해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는 소개다.
또한, 활동량에 따른 재화(캔)를 지급 받아 상점 내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해 펫 캐릭터 및 마이홈 꾸미기 기능을 더했고, 친구 초대하기, 대화하기 등 소셜 활동 기능도 업데이트했다는 설명이다.
업그레이트를 기념해 신규 기능인 아이템 캐릭터 꾸미기를 활용한 프로모션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기존 회원 및 신규 회원 모두 참여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삼성화재 측은 ‘오모오모’의 다양한 캐릭터가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이모티콘, 콜라보 굿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최고의 커뮤니티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