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애플페이(Apple Pay)를 사용하는 현대카드 고객을 위한 ‘Apple Pay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31일까지 애플페이에 추가된 모든 현대카드(법인·체크카드 제외)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편의점 업종에서 다양한 식품 관련 혜택이 주어진다. CU에서 사과 및 사과 음료 구매 시 20% 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24에서 애플(Apple) 액세서리 및 사과 구매 시 10% 할인을 제공한다. GS25는 요거트 5종에 대해 1+1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샌드위치·햄버거 구매 시 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백화점·쇼핑·마트·슈퍼 업종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AK플라자·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 등에서 10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7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GS 더 프레시에서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2000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커피·제과·디저트·외식 업종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애플페이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10~20%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이디야커피·뚜레쥬르·파리바게뜨·던킨 등에서 1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2000원까지 10% 캐시백이 주어진다. 버거킹 앱에서 딜리버리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4000원까지 20% 캐시백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