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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1분기 영업손실 227억원…적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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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민영기자 |  2023.05.11 16:51:55

사진=SK바이오팜

SK바이오팜이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7.73% 늘어난 608억 원이며, 영업손실은 전년 동기(371억 원)대비 손실 규모가 39% 줄어든 227억 원이었다고 11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판관비 등의 비용을 절감한 영향으로 분기 기준 최저 영업손실 규모라고 설명했다.

매출이 확대된 것은 미국에서 시판 중인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판매가 호조를 보여서다. 올해 1분기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이 5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 성장했다. 같은 기간 총 처방 수는 약 5만5천 건으로, 전 분기 대비 약 10% 늘었다.

SK바이오팜은 미국 현지에서 영업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올 4분기에는 분기 기준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세노바메이트의 글로벌 진출도 확대할 계획이다. 세노바메이트는 현재까지 유럽에서 독일, 영국, 스페인 등 18개국에 출시됐다.

또한 회사는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 적응증 및 투약 가능 연령층을 성인에서 청소년까지 확대하기 위해 다국가 임상과 국내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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