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자사 인천공항센터 반도체 수출입 물류 차량에 무진동 수소화물차(11톤)를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국내 1호 수소화물차(11톤, 민간 상용차)를 택배 사업에 도입한 이후 롯데글로벌로지스의 두 번째 수소화물차이며, 반도체 운송 부문 국내 최초 수소차라는 것.
롯데글로벌로지스는 향후 단계적으로 수소화물차 도입을 확대해 고객사의 탄소중립 선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저감 정책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친환경 무공해 운송수단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탄소중립 실천 및 ESG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