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는 ‘스트레스케어 쉼(쉼)’이 출시 12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선보인 쉼은 6주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넘어선 바 있다. 이후 같은 기간 500만개가 추가 판매됐다. 12주 동안 1초에 1.3병씩 꾸준히 팔린 셈으로, 발매 당시 수립한 판매 목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hy에 따르면, 쉼은 장(腸) 건강 중심의 발효유 기능성을 멘탈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시킨 제품이다. 주원료는 hy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5종과 ‘테아닌(L-테아닌)’이며, 장 건강과 함께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hy 측은 쉼에 ‘베르가못’ ‘캐모마일’ ‘레몬’ 등 아로마 오일 3종이 함유돼 발효유 특유의 풍미에 향긋함이 더해졌다고 밝혔다.
액상형 제품으로 흡수도 빠르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상익 hy M&S부문장은 “신제품 출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판매 속도가 둔화되지만 ‘스트레스케어 쉼’은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며 “제품 콘셉트에 부합하는 협업 마케팅을 진행해 화제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