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임신육아교실 전국 투어를 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40주년을 맞은 임신육아교실은 저출산 시대 엄마들을 응원하는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슬로건으로 새단장, 서울 행사를 시작으로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전환됐다.
남양유업은 출산을 앞둔 예비 산모 150명과 함께한 서울 행사에 이어 이달부터 수원·인천· 대전지역을 방문해 예비 산모와 육아맘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달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법’이라는 콘셉트로 나혜정 한국심리상담발달 마곡센터 소장, 이보연 아동가족상담센터 소장, 김은정 오아시스학교 강사 등 육아 전문가들이 출연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임신육아교실은 육아정보 포털 ‘남양아이’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와 푸짐한 경품으로 전국 곳곳의 임산부와 산모를 찾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