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는 지난 4월 최대 월 판매량을 달성했다.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가 지난달 최대 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에 따르면,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지난 4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7만개를 달성했으며, 이 같은 성과는 오리온의 스테디셀러 ‘다이제’와 협업한 ‘오!그래놀라 다이제’가 견인했다.

오리온 측은 3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연예인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 노출된 이후 포털사이트 시리얼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판매량이 급격히 늘었다고 밝혔다.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오!그래놀라팝 현미아몬드’ 등 차별화된 맛과 식감에 재미까지 더한 제품들과 ‘오!그래놀라 단백질 넛츠초콜릿’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 등 신제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그래놀라를 고를 때 ‘마켓오네이처’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차별화된 맛과 품질에 입소문 효과까지 더해 그래놀라 대표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