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식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미션 완료 횟수에 따라 총 1500명을 추첨해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3가지 미션 중 2개 이상을 충족하면 500명을 추첨해 3만원 수준의 리워드를 증정하고, 미션을 1개 충족하면 1000명을 추첨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1잔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경품은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교촌치킨 허니콤보 세트, CGV 기프트카드, 이마트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중 랜덤 추첨으로 지급된다.
첫 번째 미션은 이벤트 기간 중 ‘주식 선물’이다. 주식을 선물 받는 계좌 기준으로 주식 선물 금액이 1만원 이상이면 주식을 선물한 투자자가 미션 1개를 완료한 것으로 인정된다. 자녀 명의로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 개설 후 해당 계좌에 주식을 선물하면 미션 1개가 추가로 인정되어, 미션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된다.
새로 오픈한 삼성증권의 비대면 미성년자 계좌개설은 모바일앱 ‘mPOP’에서 가능하며, 법정대리인인 부모가 진행할 수 있다. 자녀 계좌 개설을 위해서는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를 업로드해 진행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미션은 이벤트 기간 중 ‘적립식 펀드 신규 가입’이다. 정액·자유적립식 약정으로 월 저축금 10만원 이상 및 저축 기간 36개월 이상 설정 후 기간 내 1회 이상 납입이 확인되면 미션 1개로 인정된다. 종합·투신 계좌 내 온라인 가입한 상품에 대해서만 인정된다.
마지막 미션은 기간 중 ‘주식/ETF 적립서비스 신규 신청’이다. 종목당 월 적립금액 10만원 이상 약정 후 1회 이상 적립이 완료되면 미션 1개로 인정된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이 손실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