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23.05.09 11:22:23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반대 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성남시의료원 문제를 방치하고 있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고 퇴진운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지난해 10월 31일 이후, 원장 공석이 6개월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이지만 신 시장의 입장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반대 운영정상화 시민공동대책위는 "신상진 시장이 민간위탁을 독단적으로 강행하면서 사태를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9일, 수정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뒤 신 시장 퇴진운동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