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를 비롯한 GC가족이 5월을 맞아 전 계열사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8일 GC녹십자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본사 목암타운과 충북 청주시 소재 오창공장, 전남 화순군에 위치한 화순공장에서 임직원 가족 7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픈하우스’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5년만에 개최되는 GC ‘오픈하우스’는 2001년부터 이어져 온 GC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임직원들에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임직원 사기 진작과 임직원 가족들의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회사 CI를 배경으로 가족사진관, 인생네컷, 캐리커쳐를 공통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임직원 가족들이 오픈하우스의 추억을 상기시킬 수 있게 했다.
임직원 가족들은 행사장 곳곳에 만들어진 테마랜드에서 인기가수들의 초청공연과 마술쇼, 디즈니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관람하고 레크레이션 게임, 놀이동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활동들을 즐겼다.
GC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픈하우스를 통해 임직원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고,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남길 수 있었다”면서 “가족과 직장동료끼리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