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아시아개발은행(ADB)총회에 참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ADB 총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각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네트워킹허브 공용공간을 조성하고, 디지털전환 성과 홍보 및 아시아 디지털 금융의 미래를 함께 준비하기 위한 콘텐츠로 부스를 구성했다.
AI은행원, 인천·김포공항 등 국내 14개 공항에서 이용가능한 생체인증(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메타버스 및 종합금융 플랫폼 ‘올원뱅크’ 등 관람객이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 위주로 선보였다는 소개다.
특히 농협은행의 디지털부스 운영 및 홍보에는 대학생 봉사단 N돌핀 학생들도 참가해 체험의 기회도 주고 있으며, 더불어 농협생명의 디지털 헬스케어 및 농업인에게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하는 농협중앙회의 종합영농 플랫폼 ‘오늘농사’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협은행 측은 금차 ADB총회를 통해 미래 금융, 신기술 기반의 디지털 농협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향후에도 디지털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