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 참여형 음료 개발 프로젝트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1’ 최우수작인 칸타타 흑임자카페라떼를 출시한다.
3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모두의 시그니처는 ‘내가 마시는 음료, 내 손으로 만들자’라는 콘셉트로 전국 곳곳에 숨겨진 소상공인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흑임자카페라떼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총 6개의 전국 카페 시그니처 메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음료 품평회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롯데칠성 측은 흑임자카페라떼가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카페 ‘인사이트 커피’의 시그니처 음료로, 흑임자의 고소한 맛과 향긋하고 달콤한 커피가 어우러진 제품이라고 밝혔다. 천안에 방문해야만 즐길 수 있던 흑임자카페라떼를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음용(RTD) 커피로 발매한 것이 특징이다.
휴대성 높은 275㎖ 캔으로 제작됐으며, 패키지에는 카페 인사이트 커피를 상징하는 건물 외관인 파란 대문과 흑임자라떼 실사가 삽입돼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 탄생 배경을 소개하는 영상도 QR코드에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