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바디케어 브랜드 해피바스가 체험형 전시 ‘23년 거품멍전(展)’을 에버랜드에서 진행한다.
3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5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에버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진행했던 동일 전시보다 더욱 큰 규모로 선보인다. 어릴 적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향수와 거대한 거품이 어우러진 오감 체험형 전시다.
전시 공간은 해피바스의 바디워시 라인 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센트 아틀리에 공간과 직접 비눗방울을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존, 거품이 터지는 소리를 구현한 ASMR존 등이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관람객이 각 공간의 테마에 따라 동심으로 돌아가 즐기기도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도록 콘텐츠를 다양하게 구성했다”면서 “대형 거품이 떨어지는 모습과 거품이 터지는 소리, 해피바스만의 오리지널 향을 통해 오감 만족의 기분 좋은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