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서울 5대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 궁궐숲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25년까지 앞으로 3년간 율곡로 창경궁 권역의 수목 및 녹지 복원에 동참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사원가족 및 시민참여 궁궐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이어간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창경궁은 도심의 녹지축으로서도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어 창경궁 궁궐숲 복원 사업은 사회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