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사옥. (사진=동국제약)

동국제약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아이튼튼’ 사업을 6년째 후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아이튼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위탁가정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동국제약이 후원하고 있다.

아이튼튼은 ‘몸튼튼’과 ’마음튼튼’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몸튼튼은 대상 아동들의 영향결핍을 방지하기 위해 12개월간 아이들에게 석식비를 지원한다. 마음튼튼은 아이들의 상처 치유를 위한 전문심리치료비를 지원한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 6년 동안 ‘아이튼튼’ 사업을 후원하면서 위탁 아동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며 큰 뿌듯함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위탁아동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