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디스타일 워킹과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등 환경 친화적 활동을 이어가며,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27일 동아제약에 따르면, 디스타일 워킹(:D-Style Walking)은 동아제약 임직원의 걸음을 기부받아 환경보호 활동을 후원하는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이다.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걸음 기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빅워크’를 다운로드 받아 일상생활 속에서 측정된 걸음을 ‘2023 디스타일 워킹’ 캠페인을 선택해 기부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지주사와 가족사를 포함한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자발적인 걸음기부로 진행된다. 기부금은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전달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2023 어스아워(Earth Hour)’에도 동참했다. 지난 3월 25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본사의 모든 전등을 소등한 것.
어스아워는 지구를 뜻하는 어스(Earth)와 시간을 의미하는 아워(Hour)를 합한 용어로, 세계자연기금(WWF)이 주관하는 글로벌 친환경 캠페인이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함으로써 환경 문제 대응의 의지를 보여주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