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이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 선수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동화약품은 2025년까지 권순우 선수를 공식 후원한다.
권순우는 올해 1월 호주 애들레이드 인터내셔널에서 우승, 한국 선수 최초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식에서 두 차례 정상에 올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 판콜, 잇치 등 대한민국의 대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동화약품에서 대한민국 테니스계를 대표하는 권순우 선수를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동화약품은 한국 테니스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권순우 선수의 도전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