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 개설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KB증권은 미성년 자녀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이달 18일 ‘M-able mini(마블 미니)’에 오픈했고, 오는 29일 ‘M-able(마블)’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오픈 기념을 기념해 KB증권 국내 거주 개인고객 대상(자녀 주민번호 기준 KB증권 위탁 계좌 최초)으로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19일까지 ‘M-able(마블)’ 또는 ‘M-able mini(마블 미니)’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 이벤트를 통해 개설된 비대면 자녀 계좌로 6개 종목(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삼성전자·LG에너지솔루션·현대자동차) 중 1만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 1개 종목을 증정하고, 국내 또는 해외주식 정기구매 서비스에 가입하면 해외주식 쿠폰 1만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고, 해외주식의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고 전했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미성년 계좌 개설이 모바일로 간편해짐에 따라 자녀에게 미래 가치가 있는 의미 있는 선물을 해볼 것을 제안한다”며, “가족 중심의 즐겁고 올바른 투자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