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출시 60주년을 맞아 온에어 광고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 60년간 대한민국의 시대적 배경과 사건들로 어우러지게 구성했다. 각 시대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 주신 국민들을 향한 감사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IMF와 밀레니엄을 넘어 오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상을 광고에 담아 많은 국민들의 추억과 애환을 그렸다. 동아제약 측은 광고 배경음악에는 1970~1980년대를 대표하는 밴드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사용해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국민과 함께한 박카스는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2022년 기준 누적 판매 병 수 277억 병을 돌파했다. 또한 1961년 최초 정제 발매를 거쳐, 1963년 현재와 같은 드링크 형태의 박카스D가 발매됐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60년간 박카스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국민들이 계셨기에 박카스가 6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이번 60주년 광고처럼 박카스는 언제나 국민들의 곁에서 늘 함께 할 것이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