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마니아를 위한 카드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건담’을 좋아하는 키덜트(Kid+Adult) 고객과 캐릭터 카드를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차별된 즐거움과 혜택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반다이남코코리아, JCB인터내셔널 등과 함께 ‘건담 신한카드’를 출시했다. ‘기동전사 건담’은 1979년 처음 방영된 이후 수많은 후속작을 선보이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한 애니메이션이다.
건담 신한카드는 ‘건담베이스(THE GUNDAM BASE KOREA)’ 매장에서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담베이스는 건담 프라모델, 피큐어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반다이남코코리아의 직영점으로, 아이파크몰 등 9개 오프라인 매장과 반다이남코코리아몰에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키덜트 고객과 MZ세대가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다양한 생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CGV, KFC, 자라, H&M, 유니클로 등 SPA 브랜드, 올리브영 등이다. 후불교통 및 IC카드 결제 시 택시 10% 할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플레이트는 최초의 건담인 ‘RX-78-2 건담’과 최신작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등 2가지로 디자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