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다양한 시책사업 소개 호평
인제군이 최근 aT센터에서 Y-FARM EXPO 2023년 귀농‧귀촌 청년 창업 고향사랑 박람회 우수정책 사업 콘테스트 발표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군은 귀농·귀촌 사업과 지원정책, 특산물, 지역 특색 등을 설명하고 알리는 이번 발표회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인제 살아보기 프로그램과 산골 생태유학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소개했다.
군은 지난 2020년 이후 한 달·반년·청년 작가 살아보기 등 인제 살아보기와 생태유학 프로그램에 참가한 60가구 80명 중 24가구 35명이 지역으로 귀촌하거나 준비 중으로 나타나면서 사업의 효과를 보고 있다. 군은 올해 국비 2억2000만원을 포함 총 7억9800만원을 투입해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인제군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박람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의미가 남다르다 "며 "청년 귀농·귀촌인 증가 사업, 예비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