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미혼·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애란원에서 열린 ‘사랑나눔 봄 바자회’ 행사에 600만원 상당의 제품과 특별 물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지난 22일 개최된 행사에 아기 간식 ‘아이꼬야 베이비주스’와 엄마가 음용할 수 있는 ‘17차’ ‘초코에몽’ ‘아몬드데이 초코’ 등을 후원했다. 또 대표 브랜드 ‘맛있는 우유 GT’ ‘프렌치카페’의 광고모델로 참여한 배우 이시영과 정경호가 CF 촬영에서 착용했던 의류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역사회 미혼·한부모가족을 돕기 위해 진행한 사랑나눔 봄 바자회의 적립 수익금은 자립정착을 돕는 다양한 활동과 한국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운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양유업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와 엄마를 위해 다양한 후원과 나눔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