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이 지난 21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나무 심기 활동인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 캠페인은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임직원들이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환경 보호에 앞장서기 위해 기획됐다.
HK이노엔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활동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무 심기와 씨앗 키우기 두 가지 활동으로 운영됐다. 나무 심기 활동으로 임직원들은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헛개나무 총 100그루를 심었다.
HK이노엔 사회공헌 담당자는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 피해로 나무 심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속 가능한 환경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는 친환경 캠페인을 지속 운영하면서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