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2023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종가 봄김장 나눔 행사는 겨울에 담근 김장 김치가 떨어지기 시작하는 봄에 실시되는 종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김치가 동이 나는 봄에 소외된 이웃들이 걱정 없이 김치와 반찬을 먹을 수 있도록 봄김장 행사를 열고 있다.
행사에는 대상 임직원들과 청정원 대학생·주부봉사단 등 총 1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종가 김치 및 반찬류 등 총 8종으로 구성된 2억 원 상당의 나눔박스 2023개를 제작해 서울시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중역은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식생활을 도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