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가 ‘중고 장난감 나눔 활동’을 통해 기부받은 장난감에 대해 임직원들이 수리·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3월 29일~4월 14일까지 회사 공식 SNS를 통해 장난감 기부를 접수 받아, 롯데택배가 무상수거한 중고 장난감 500여점에 대해,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들이 수리 및 소독 과정을 거쳐 취약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것.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9일 본사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지점에서 임직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후, 내달 어린이날 기념선물로 지역 아동복지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원과 환경의 소중함도 함께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