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임산부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신육아교실 40주년 특별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이번 행사에서 엄마의 꿈을 응원하는 내용의 새로운 슬로건 ‘I am Mother, I can Mother’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공개하며 엄마를 위한 유익한 강연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생각을 성과로 바꾸는 마법의 꿈 지도’ 저자이자 국내 1호 비주얼라이징 강사인 김은정씨가 특별강연을 맡아 임신·출산·육아 중에도 엄마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스스로 실현 지표를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
남양유업은 평소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임산부를 위해 샌드 애니메이션, 앙상블 뮤지컬 등 태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연도 펼쳤다. 지난 197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우량아 선발대회’에 이어 1983년 이를 진화 발전시킨 남양유업 임신육아교실의 40년 역사를 시대별 인구정책 자료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 역시 마련했다.
김승언 남양유업 대표이사는 “40주년을 맞이한 ‘임신육아교실’이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