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시음 팝업 스토어 ‘켈리 라운지(Kelly Lounge)’를 서울(강남)과 대구(동성로), 부산(서면) 등 전국의 주요 도시 3곳에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켈리 라운지는 시음존과 게임존,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시음존에서는 켈리의 부드럽고 강렬한 맛을 경험해볼 수 있고 게임존에서는 룰렛·에어 하키·다트 게임·스파크맨 게임·오락실 레트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LED로 제작된 ‘켈리월(Kelly Wall)’과 보리로 꾸며진 라운지 입구 등 팝업스토어 곳곳에 브랜드 체험형 포토존이 마련돼 인상 깊은 인증샷을 찍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룰렛 게임을 통해 주변 상권의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세트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켈리 라운지’를 통해 자연스럽게 신제품을 알리고자 했다”며 “이제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 ‘켈리’를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