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OB맥주)는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이 Z세대 소비자들을 겨냥해 ‘필굿타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비맥주에 따르면, 필굿은 Z세대 취향에 맞춘 뉴스레터를 발행하고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재밌고 유익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면서 필굿이 전하는 소소한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디지털 콘텐츠는 지루한 일상을 세 가지 필굿 제품의 대표 캐릭터인 필구, 텐구, 칠구가 즐겁고 신나는 순간으로 전환해주는 내용으로 최근 Z세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숏폼으로 제작됐다.
필굿은 주 1회 발행하는 필굿타임즈 뉴스레터 서비스도 지난 12일부터 시작했다. 필구, 텐구, 칠구가 매주 수요일 다른 주제로 유행하는 밈, 유머 콘텐츠, 필굿과 페어링하기 좋은 메뉴 등의 다양하고 재밌는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뀼백 역시 하이볼에 유자향을 더한 ‘유자하이볼’ 맛이 출시된다. 뀼백은 △땡모반 △애플시나몬 △유자하이볼 △천도복숭아 △블러드오렌지 총 다섯 가지 맛으로,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판매되고 있다. 오는 5월부터는 전국 대형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일상의 사소한 즐거움을 응원하는 ‘필굿타임’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다”며 “필굿만의 독특하고 재밌는 뉴스레터와 뀼백 업그레이드를 통해 Z세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