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청년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 ‘신한 커리어업(Career Up) 3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되며 홍보·마케팅, 디자인, 영상 편집 직무에 청년 구직자 75명을 선발해 5월 말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선발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AI 진단기반 자기이해 ▲현직자 멘토링 ▲직무·취업역량교육 ▲자기 PR자료 제작 등 ‘직무확신 프로그램’ 과정을 제공한다.

특히, 새로 도입된 V(Virtual)-job은 ‘직무확신 프로그램’ 수료자 중 30명을 선발해 가상의 기업(사무공간 대여)에 구직자들이 한 달간 출퇴근 하며 ▲신입 기초교육 ▲디지털역량 강화 교육 ▲비즈니스 마인드셋 ▲개인·팀별 프로젝트 등 실전 직무교육을 이수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실제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잡매칭 데이’ 기회가 주어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