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스몰럭셔리(small luxury) 트렌드를 반영한 케이크 ‘클라우드9 쉬폰’ 2종을 출시했다.
18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클라우드9 쉬폰 2종은 △향긋하고 폭신한 바나나 쉬폰 시트 위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스모키한 카라멜 소스가 더해진 ‘클라우드9 카라멜 쉬폰’ △달콤한 바닐라향 쉬폰 시트 위에 요거트 생크림과 상큼한 체리소스 그리고 이탈리아산 아마레나 체리가 올려진 ‘클라우드9 체리요거트 쉬폰’으로 구성됐다.
파리바게뜨 측은 클라우드9 쉬폰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뜻하는 ‘클라우드 나인(cloud nine)’이라는 관용구에서 착안해 구름 위에 있는 듯 부드럽고 달콤한 느낌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작더라도 특별한 디저트를 원하는 소비자를 겨냥, 쉬폰 전용 밀가루를 사용해 폭신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했으며 소스 또한 높은 등급의 카라멜과 체리를 오랜 시간 졸여내 품질을 강화했다고 브랜드 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