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이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를 4월 17일부터 8주간 진행한다.
삼성선물은 이번 해외선물 실전투자대회의 주간 순위에 따른 상금 3440만원, 대회 기간 동안 주간 단위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 횟수에 따라 추가 상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신규 고객과 최근 1년 미거래 고객은 수수료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도 있다. 대회 신청만 해도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연말까지 CME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혜택(일반·미니 2.5달러, 마이크로 0.8달러)을 받고, 첫 거래 시 백화점 상품권 2만원도 지급한다.
실전투자대회는 두 가지로 나뉘는데, 첫 번째는 다른 참여자들과 경쟁하는 주간 수익률 리그다. 수익률 순위별(8주간 총 80명 대상)로 상금(총 3440만원)을 지급한다. 두 번째는 본인의 주간 수익률 기록 누적 횟수에 따라 상금을 지급한다. 8주 동안 주간 단위 플러스 수익률 횟수가 5번이면 3만원, 6번 5만원, 7번 10만원, 8주 내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면 15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9시에 주간 리그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삼성선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들려준다. 첫 방송은 오는 4월 27일이다.
아울러 금융투자상품은 투자 원금이 손실될 수 있으며, 과거 운용 실적이 미래 수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