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새로운 모델로 걸그룹 ‘아이브(IVE)’를 발탁해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0일 정규 앨범 《I’ve IVE》로 컴백한 아이브는 데뷔 이후 대표곡을 연달아 히트시켰다. 지난해에 주요 시상식에서 신인상, 대상을 석권하는 등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면서, 광동제약은 아이브의 건강한 이미지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17일 첫 공개되는 신규 광고 캠페인은 “건강한 일상엔 언제나 ‘V’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제작됐다. 광고는 MZ세대의 일상 속 관심사를 상징하는 여섯 가지 ‘V’ 키워드와 함께 아이브 멤버 각각의 개성 있는 일상을 조명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광동 옥수수수염차는 물 대신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며 “차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와 함께 더욱 건강한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