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편리성을 높인 체외충격파 쇄석기 신규 모델 ‘URO-MX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URO-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마그네틱 방식으로 설계된 체외충격파 쇄석기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랑스 탈레스사의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충격파 발생기와 초점을 일치시켜 정확한 결석 파쇄가 가능하다는 것.
휴온스메디텍 관계자는 “이번 신규 모델로 시술자의 편리성이 증대될 것”이라며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