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최대 12시간(자사 시험법 기준) 흡수력을 발휘하는 ‘하기스 맥스드라이’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기스 맥스드라이는 하기스 라인업 중 흡수력에 중점을 두는 소비자를 위해 개발된 특화 제품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 흡수력 덕분에 통잠을 잘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일명 밤기저귀로 유명해졌다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 최근에는 가벼운 착용감이 더해지면서 낮기저귀로도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신제품의 핵심 솔루션은 듀얼액션코어로 패드 중앙의 파워흡수시트와 앞뒤 통기액션터널의 복합 구조를 적용해 흡수력과 역류방지를 높였으며, 통기도 또한 25%나 개선됐다는 것.
이 밖에도 산림자원을 보호할 수 있는 FSC 인증펄프만을 사용했고, 포장재의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30% 절감(포장재 중량 대비)하는 등 환경까지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브랜드 담당자는 “맥스드라이가 제공하는 편안함과 안심감이 밤 뿐만 아니라 활동이 많은 낮에도 발휘되길 원하는 소비자 기대를 고려해 제품력을 확장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세분화되고 개인화된 니즈에 부응하는 맞춤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