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지난 7일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20기와 서울숲에서 플로깅(plogging·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그린메이트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에 동참하고 친환경 문화를 만들어가는 락앤락 공식 대학생 서포터즈다. 지난 2013년 1기 창단 이후 11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플로깅 단체 행사는 서울숲 도시락 정원 부근에서 진행됐다. 또 반포 한강공원, 제주 올레길, 광안리, 올림픽 공원 등 전국 각지에서 개별적으로 그린메이트 플로깅이 열렸다.
락앤락 관계자는 “플로깅이 활성화되지 않았던 2018년부터 매년 임직원, 대학생 서포터즈 그린메이트 등과 함께 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락앤락은 환경과 지구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